서울시 재개발·재건축 정보 포털서 확인

머니투데이 민동훈 기자 2011.09.2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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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주택 재개발·재건축 등 주요 도시계획 사업 현황을 국내 주요 포털사인 네이버의 지도서비스에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지난해 9월 네이버와 체결한 '도시계획정보 공동 협약'에 따라 이달부터 9월부터 주택 재건축, 재개발 사업구역의 도시계획정보 서비스 제공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PC를 비롯해 스마트폰의 네이버지도에서 구역의 지정현황을 확인 할 수 있다. 스마트폰의 네이버지도에서 제공하고 있는 내 위치 서비스와 결합할 경우 현재 위치 주변의 도시계획현황을 알 수 있게 돼 도시계획에 대한 관심 증가와 접근 편이성이 향상될 것으로 시는 기대했다.



앞서 네이버는 지난 5월부터 PC와 스마트폰의 네이버 지도를 이용해 뉴타운, 지역균형발전촉진지구, 도시개발사업구역, 보금자리주택지구, 국민임대주택단지예정지구의 도시계획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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