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샵 센텀포레' 항공조감도.(강 오른쪽 크게 솟은 단지)
6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이날 '더샵 센텀포레' 705가구에 대한 일반분양 1순위 청약접수를 실시한 결과 평균 73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공급 주택형 모두 마감됐다.
'더샵 센텀포레'의 분양 성공은 이미 예견됐다. 지난달 30일 모델하우스 문을 연 '더샵 센텀포레'는 첫 날 8000여명의 방문객이 찾았고 주말까지 3만여명이 다녀갔을 만큼 수요자들의 눈길을 잡았다. 올 초 한 정보업체가 조사한 '올해 가장 관심을 갖는 광역시 분양 물량'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부동산시장의 침체 속에도 좋은 입지에 합리적인 가격대로 분양할 경우 분양 대박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걸 보여준 사례다. 일반분양 물량은 △59㎡ 82가구 △84㎡ 432가구 △99㎡ 42가구 △128㎡ 120가구 △154㎡ 29가구 등 705가구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900만원대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센텀시티 내 아파트의 평균 시세가 3.3㎡당 1200만원 수준인 점을 감안하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며 "중소형 평형이 많아 실수요자로부터 관심을 받았고 전매제한이 없다는 것도 투자 매력을 높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