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륜3구역 재개발아파트로, 총 1409가구 가운데 조합원분을 제외한 62~151㎡ 104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재개발임에도 일반분양 비율(74%)이 높아 로열층, 로열동 당첨 확률이 높다. 전체의 60% 이상이 중소형으로 이뤄진다.
오래전부터 부산의 역사와 문화의 중심지 역할을 해 왔던 터여서 교통·학군·생활편의시설 등이 잘 갖춰져 있다. 부산지하철 1호선 동래역과 명륜역이 걸어서 약 5분 거리다. 지난 3월 4호선이 개통되면서 동래역에서 1,4호선 환승이 가능한 더블역세권으로 거듭났다. 특히 동래역은 국토해양부가 지원하는 '2011년 광역복합환승센터 시범사업'에 선정됐다.
원동IC와 중앙로를 통해 시내외곽 이동이 쉬우며 단지 옆 명륜초등학교를 비롯해 동래중, 중앙여고, 동래고 등이 위치해 있다. 서전학원, 정철어학원 등 유명학원들도 밀집해 있다. 동래구청,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메가마트, 부산은행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인근 동래사직공원과 마안산, 단지 남측 동래향교(부산 유형문화재 6호) 등 쾌적한 주거환경과 함께 단지 곳곳에는 조경 및 녹지공간이 풍부하다. 주민공동시설, 헬스장, 실내골프장 등을 갖춘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이 시각 인기 뉴스
단지 주변에선 주거환경정비사업도 한창이다. 명륜2구역 등 재개발사업 9곳, 재건축 14곳, 도시환경정비사업 2곳 등이 예정돼 있어 앞으로 대규모 새 아파트촌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명륜동은 기본적으로 입지가 매우 좋고 주거환경이 검증된 곳"이라며 "주변 개발 호재와 아이파크 분양 소식이 전해지면서 해운대 등 동래구 외 지역 거주자들의 관심도 급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 051)851-6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