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과 싸이칸홀딩스(부동산개발회사)는 지난 9일 서울 서초동 교보타워 인근에 짓는 강남역2차 아이파크 오피스텔의 일반청약을 실시한 결과 90실 모집에 5109명이 신청, 평균 56.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모든 면적이 평균 50대 1 이상의 고른 청약률을 보였다. 이 단지는 지난해 계약률 100%를 달성한 '강남역 아이파크' 오피스텔 바로 옆에 들어서는 오피스텔로 지난 7일 실시한 거주자우선청약에서도 9명 모집에 1316명이 청약해 1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