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두산베어스 홈페이지에 올라온 해명글
경찰이 검거된 고모씨가 27살 현역 야구 선수라고 밝혀 야구팬들 사이에서 두산베어스의 고영민, 고창성이나 SK와이번스의 고효준 선수가 아니냐는 의혹이 퍼졌다.
같은 날 두산베어스 공식홈페이지 ‘곰들의 대화’ 게시판에 관리자가 공지를 올렸다. "경찰이 발표한 폭주족 검거 사건과 고영민, 고창성 선수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는 내용이다.
SK와이번스도 홈페이지에 "고효준 선수 역시 폭주족 사건과는 관련이 없다"고 공지했다. "현재 문학구장에서 훈련중인 고효준 선수에게 확인한 결과, 선수 본인이 폭주나 폭주족과 전혀 관련이 없다고 해명했다"고 전했다.
↑24일 SK와이번스 홈페이지에 올라온 해명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