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인천에코메트로 3차' 특별분양

머니투데이 최종일 기자 2010.06.29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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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메트로 단지 최초로 계약금 5%, 중도금 전액 무이자 조건

한화건설, '인천에코메트로 3차' 특별분양


한화건설(대표 이근포)은 인천 남동구 논현동에서 분양한 '인천 에코메트로 3차 더 타워(The Tower)'의 분양 조건을 완화한 특별분양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단지는 최고 51층으로 전용면적 기준 아파트 95~140㎡ 644가구, 오피스텔 46~81㎡ 282실로 총 926가구 대단지이다. 입주는 2013년 10월 예정이다.



분양 조건은 기존 계약금 10%를 5%로 낮추고 중도금을 입주시까지 전액 무이자로 대출해 주는 것이다. 이에 따라 아파트의 경우 분양대금의 60%까지, 오피스텔의 경우는 40%까지 무이자가 적용된다. 초기 계약시 계약금 5%만 내면 입주시까지 자금부담이 없다.

이 같은 조건은 인천 에코메트로 지구 전체를 통틀어 최초다. 지금까지 에코메트로 1차와 에코메트로 2차에 이자 후불제가 적용된 사례는 있지만 중도금 무이자는 3차가 처음이다. 특히 1차와 2차 모두 조기에 100% 분양 완료됐기 때문에 이번 특별분양은 3차에만 적용된다.



에코메트로 3차 더 타워는 랜드마크로 상품성도 갖췄다. 지구 내 미추홀 외고로 대표되는 명문 학군 덕분에 전세 수요가 꾸준하고 최근에는 제3경인고속도로가 개통됐다. 특히 내년 말에는 수인선 소래역이 단지 바로 옆에 개통될 예정이다.

한화건설은 이번 특별분양 외에도 인천 에코메트로 부지 내 미추홀 외국어고 인근에 위치한 모델하우스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분양 문의 1600-9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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