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경기도 부천 중동신도시에서 분양한 ‘신중동역 랜드마크 푸르지오시티’ 오피스텔이 최고 1451.7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 마감한 것.
20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8~19일 이틀간 진행된 신중동역 랜드마크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 청약 접수 결과, 1050실 모집에 총 2만2651명이 접수해 평균 21.5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분양 관계자는 “부천시는 현재 10년 초과된 노후 아파트 비율이 84%가 넘는 수준으로 원룸부터 소형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구성과 차별화된 특화시설에 대한 수요가 반영된 것"이라고 해석했다.
한편, 롯데백화점 건너편 홈플러스 부지에 들어서는 신중동역 랜드마크 푸르지오 시티는 지하 7층 지상 최고 49층 2개 동 전용면적 19~84㎡ 1050실이다.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까지는 상업시설이, 지상 7~18층까지 섹션오피스가 들어서며 오피스텔은 지상 20~49층까지. 지하 1층은 7호선 신중동역과 바로 연결될 예정이다. 입주는 2022년 11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