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日팬 선정 '4월 최고의 K팝 남자 아이돌'..14개월 연속 'No.1'

문완식 기자  |  2024.05.11 07:49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일본에서 독보적 인기를 빛내며 '4월 최고의 K팝 남자 아이돌' 1위에 올랐다.


지민은 일본 한류 매체 '단미'(Danmee)가 4월 19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 '4월에 가장 빛났다고 생각하는 K-POP 남성 아이돌은?' 설문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민은 이번 설문조사에서 총 득표수 8199표 가운데 35.52%에 해당하는 2912표를 획득해 지난달보다 높은 지지율로 1위를 차지하며 14개월 연속 인기 최정상 자리를 지켰다.




일본 K팝 팬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조사는 엄정한 투표를 위해 1인당 1회만 투표할 수 있으며 한국에서 활동 지수와 브랜드 지수, X(구 트위터)에서의 월간 언급량 및 Danmee 관련 기사 PV를 바탕으로 현재 가장 주목받고 있는 K팝 남성 아이돌 27명 가운데 최고를 뽑는 설문조사이다.

매체는 지민이 지난해 12월 입대해 현재 병역이행 중인 가운데 2023년 3월 24일에 발매한 첫 솔로 앨범 '페이스'(FACE)가 지난 23일 스포티파이에서 365만 스트리밍을 기록, 총 20억 244만 이상의 스트리밍을 돌파해 역대 한국어 솔로 앨범 중 최초로 20억 스트리밍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페이스' 발매 당시 한국 솔로 가수 최초로 오리콘 '주간 합산 앨범 랭킹', '주간 디지털 앨범 랭킹', '주간 앨범 랭킹' 3관왕에 올랐던 지민은 빌보드 재팬에서 외국인 솔로 가수 최초로 '아티스트 100' 1위에 올랐으며 2023 연말 결산에서 '페이스'로 한국 솔로 앨범 최고 기록을 세웠다.

누적 출하량 25만 장 이상 판매를 올리며 한국어 앨범으로 K팝 솔로 가수 역사상 최초로 일본 레코드협회(RIAJ)로부터 플래티넘 인증을 받는 등 지민은 음악적 성공과 더불어 현지 팬들의 뜨거운 사랑으로 14개월 연속 '최고의 K팝 남자 아이돌' 1위의 영예와 함께 K팝 대표 아티스트로서 눈부신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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