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강태오 복귀작 여주는 이선빈..'감자연구소' 출연

이승훈 기자  |  2024.03.19 08:46
이선빈, 강태오 /사진=스타뉴스 이선빈, 강태오 /사진=스타뉴스


배우 이선빈이 강태오를 만난다.

19일 스타뉴스 단독 취재 결과, 이선빈은 tvN 새 드라마 '감자연구소'에 출연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감자연구소'는 산골짜기 감자연구소를 배경으로 한 병맛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로 약간 나사 빠진 어른들의 하나도 안 풋풋한 로맨스를 그린다. MBC '신입사관 구해령' 김호수 작가와 강일수 감독이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다.

극 중 이선빈은 언뜻 보면 동네에서 알아주는 장기 백수 같지만 입을 열면 생물학 용어를 늘어놓는 감자연구소 12년차 감자연구원 김미경 역을 연기한다. 김미경은 자신의 이름을 내건 좋은 감자를 만들고자 발칙한 비밀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인물로 감자연구소의 새로운 소장으로 온 소백호와 로맨스를 펼칠 예정이다.

소백호 역은 강태오가 맡았다. 소백호는 마치 로맨스 소설 표지에서나 볼 법한 치명적인 미소와 나긋한 목소리, 신이 내린 비주얼을 보유한 인물이지만 호화로운 외형과 다르게 여러모로 심플한, 한 마디로 혼자서도 잘 나가는 아웃사이더다.

이선빈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열일 행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그는 현재 영화 '숨비소리', '수능, 출제의 비밀', '노이즈'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드라마 차기작은 지난해 11월 공개된 쿠팡플레이 '소년시대'에 이어 웨이브 오리지널 시리즈 '미션 투 파서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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