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혼령' 경리, 김영대 유혹 "더우면 옷 벗겨주겠다" [별별TV]

이빛나리 기자  |  2022.12.09 22:53
/사진='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 방송화면 /사진='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 방송화면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에서 경리가 김영대를 유혹했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에서 세장(이현걸 분)은 세자빈 안 씨(김민주 분)의 죽음으로 여자에 관심이 없는 이헌(김영대 분)을 위해 남자를 홀리는데 뛰어난 기생 초란(경리 분)을 궁녀로 변장시켰다.

이날 세장과 원녀(황정민 분)는 이헌이 초란과 거사를 치르기를 바랐다. 초란은 이헌을 보고 '어? 이분이 왕이라고?'라며 놀랐다. 초란은 세장과 원녀가 준비한 차를 건네받고 이헌에게 다가갔다. 세장은 이헌을 위해 남자에게 좋은 특별한 차를 준비했다. 이헌은 차를 한번 마시고 눈을 번쩍 떴다. 세장은 이헌의 반응을 보고 '됐다'라며 기대했다.

초란은 "더우시면 옷을 벗겨주겠나이다"라며 이헌의 옷고름을 풀었다. 원녀는 "그럼 저희는 물러가겠사옵니다"라며 세장과 함께 물러났다. 이후 초란이 뒤돌아 자신의 옷고름을 풀었다. 초란은 죽은 세자빈을 찾는 이헌에 자신을 세자빈으로 생각하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헌은 "누가 감히 그 이름을 함부로 내뱉느냐"라며 검을 뽑아 초란의 머리끈을 베었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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