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찬(왼쪽위부터 시계방향), 옹성우, 박세완, 조윤서 /사진=스타뉴스, 롯데엔터테인먼, HB엔터테인먼트
9일 오후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 새천년홀에서 제58회 대종상 영화제가 개최됐다.
이날 박재찬과 옹성우는 뉴웨이브상 남우로 선정됐다. 박재찬은 왓챠 오리지널 드라마 '시멘틱 에러:더 무비'로, 옹성우는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로 각각 큰 사랑을 받았다.
뉴웨이브상 여우에는 박세완과 조윤서가 호명됐다. 박세완은 영화 '육사오', 조윤서는 영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에 각각 출연했다.
대종상 영화제는 한국영화인총연합회가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1962년부터 개최돼 올해 58회째를 맞이했다. 지난해 57회 시상식은 코로나19 유행 등의 이유로 개최가 무산됐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