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매가 용감하게' 이하나, 임주환에 돌직구 "너 아들 있어?"

김옥주 인턴기자  |  2022.12.03 20:48
/사진=KBS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방송 화면 캡쳐 /사진=KBS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방송 화면 캡쳐
'삼남매가 용감하게' 이하나가 임주환에 돌직구를 던졌다.


3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에서는 김태주(이하나 분)가 의문의 편지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밤중 집 앞에서 통화를 하며 이상준(임주환 분)을 기다리던 김태주는 어떤 학생들로부터 의문의 쪽지를 받았다. 학생들은 "어떤 여자가 이 집에서 나오는 여자한테 이 쪽지를 주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쪽지 내용에는 '이상준에게 아들이 있습니다. 내가 엄마예요'라고 적혀있었고, 쪽지를 확인한 김태주는 충격에 휩싸였다.

이에 김태주는 여성을 찾기 위해 마트까지 찾아갔으나, 놓치고 말았다. 다시 집에 돌아와 이상준을 만난 김태주는 "어떤 여자가 전해주라고 했대"라며 "우리집하고 나를 알고 있는 것 같아. 이 대문에서 나오는 여자한테 주라고 했대"라며 쪽지를 건넸다. 이에 이상준은 "이게 뭐야? 어떤 여자라고는 말 안 하고?"라며 의아해했다.

답답한 김태주는 조심스럽게 "너 혹시 아들 있어?"라고 물었다. 이상준은 헛웃음을 터트리며 "우리가 예전에 결혼했으면, 다 큰 아들이 있었겠지"라고 답하며 감태주를 안심시켰다.

김옥주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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