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매' 왕빛나, 이유진 애정공세에 "넌 너무 어려"[별별TV]

김옥주 인턴기자  |  2022.12.03 21:12
/사진=KBS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방송 화면 캡쳐 /사진=KBS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방송 화면 캡쳐
'삼남매가 용감하게' 이유진이 왕빛나에게 애정공세를 이어갔다.


3일 방영된 KBS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에서는 김건우(이유진 분)가 장현정(왕빛나 분)에게 관심을 드러냈다.

이날 김건우는 어김없이 장현정의 카페에 들러 호감을 표했다. 김건우는 "우리 누나가 곧 상견례를 할 것 같은데 그날 와서 우리 식구들한테 인사 할래요?"라고 물었다. 이에 현정은 "얘가 미쳤네"라며 손사레를 쳤다.

이에 김건우는 "좋아요. 그럼 가족들은 우리 상견례 때 만나는 걸로? 어차피 언젠가는 할 거잖아요"라고 말했다. 이에 장현정은 "우린 가능성 없어. 자꾸 와서 이러지 마. 넌 너무 어려. 내가 80일 때 너는 70살이 될락말락인데"라고 못박았다. 하지만 김건우는 포기하지 않고 "현정 씨는 우리 먼 미래까지 생각했네요"라면서 너스레를 떨었다.

이 때 카페에 들어온 장세란(장미희 분)는 딸 장현정에게 "사돈댁 갈 때 곱게 입어라. 혹시 아냐. 선이라도 들어올지"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건우는 "안 됩니다!"라고 크게 외쳤다.

이후 꽃다발을 가져온 김건우는 "일주일에 한 번씩 꽃 배달해 드릴게요"라며 애정공세를 이어갔다. 김건우가 맘에 든 장현정에게 "어쩜 저렇게 로맨틱 해? 너는 싫어?"라고 물었다. 이어 장세란은 "나 그때 포기한 거 후회해. 500대1의 경쟁률을 뚫고 붙은 탤런트 시험 포기하지 말았어야 했어"라며 나중에 후회하지 말고 용기를 내라고 말했다.

김옥주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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