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목소리] ‘침착 강조’ 이민성 감독, “문전에서 급한 부분만 보완하면...”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2.10.05 21:13


[스포탈코리아=대전] 반진혁 기자= 이민성 감독이 침착성을 강조했다.

대전하나시티즌은 5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전남드래곤즈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2 29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날 결과로 FC안양을 끌어내리고 2위를 탈환했다

이민성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을 통해 “승점 3점 획득에 만족한다. 쉽게 실점을 내준 건 아쉬웠다. 찬스를 살리지 못해 어렵게 풀어간 것 같다”고 말했다.

경기 도중 쓰러지면서 교체된 권한진에 대해서는 “상태를 확인해봐야 할 것 같다. 경기 중 아쉬운 부분 중 하나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주세종은 이날 교체 투입을 통해 김재우의 결승골을 도왔는데 “체력 부담이 클 것 같아서 교체 투입을 계획했다. 빌드업이 매끄럽게 이뤄진 부분이 만족스러웠다”고 설명했다.

대전의 정규 리그는 2경기 남았다. 2위를 통한 플레이 오프로 가는 길목이다.

이민성 감독은 “침착하게 경기를 풀어가기를 원한다. 문전에서 급한 모습이 보인다. 이러한 부분을 조금 보완한다면 괜찮아질 것 같다”고 의지를 다졌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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