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집' 장항선, 정헌에 분노.."짐 싸서 집 나가고 자수해"[별별TV]

이빛나리 기자  |  2022.10.05 19:39
/사진='비밀의집' 방송화면 /사진='비밀의집' 방송화면
'비밀의 집' 장항선이 정헌에 집에서 나가라고 소리쳤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에서는 우지환(서하준 분)이 양만수(조유신 분) 방에서 남태형(정헌 분)과 함숙진(이승연 분)이 숨긴 교통사고 영상을 발견했다.

이날 우지환은 양만수가 남긴 증거 CD 영상에서 남태형과 함숙진을 확인하고 "남태형, 함숙진 내가 지금부터 어떻게 하는지 봐. 차라리 지옥을 바라게 해줄 테니까"라며 분노했다. 남태형은 우지환에 증거 영상이 있다는 사실을 모른 채 양만수(조유신 분)의 방에서 증거를 찾기 위해 애썼다. 남태형은 "USB밖에 못 찾은 거 보면 여기 어디에 있다는 건데"라며 양만수의 방을 뒤적였다.

남흥식(장항선 분)은 남태형을 발견하고 남태형에 "여기서 무엇을 하는 거냐? 또 무슨 짓을 하려고"라며 언성을 높였다. 남흥식은 남태형에 "올라가서 짐 싸라는데 왜 버티고 있어"라며 남태형을 내쫓았다. 남태형은 "저 할아버지 말씀대로 어머니와의 연 끊겠습니다. 어머니 그늘에서 벗어날 테니까요. 저 할아버지 곁에 있게 해주세요"라며 애원했다. 남흥식은 "평생 일궈 온 회사를 영인 건설에 넘기려고 했어"라며 그동안 저질렀던 악행들을 자수를 하고 나면 가족원으로 받아들일지 생각해 보겠다고 했다.

한편 집을 나온 남태형은 "두고 보세요. 내가 순순히 물러나나. 우지환 밟고 이 집에 다시 꼭 들어갈 거니까. 잘 한번 지켜보십시오"라고 다짐했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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