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민 "프리 선언 후 박명수에 연락→댄스 학원 알아봤다" [대한외국인]

윤성열 기자  |  2022.09.28 18:21
/사진='대한외국인' /사진='대한외국인'
KBS 아나운서 출신 이정민이 프리랜서 선언 이후 개그맨 박명수에게 조언을 들었다고 밝혔다.


28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대한외국인'은 '가족끼리 왜 이래' 특집으로 꾸며진다. 김정민과 루미코, 이지훈과 아야네, 김혜선과 스테판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부팀장으로는 이정민이 나선다.

KBS 공채 31기 아나운서 출신인 이정민은 최근 17년 만에 KBS를 퇴사하며 프리랜서를 선언했다. 이에 '대한외국인' 녹화에서 MC 김용만은 "박명수 씨와 다수의 프로그램을 함께했다. 프리 선언할 때 박명수 씨와 상의도 했냐"고 물었다. 이정민은 "상의한 적은 없다. 사직서를 내고 연락을 드렸는데 '장기를 많이 개발해서 나와야지 준비 없이 나오면 안 된다'고 했다"며 따끔한 충고를 언급했다.

이에 박명수는 "프리 선언을 하면 모든 것을 책임져야 하는데, 댄스 학원에 다니는 등 노력하라고 했다"며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이정민은 "실제로 댄스 학원을 알아봤다. 그런데 소속사에서 아직 그 단계는 아니라고 하더라"며 입담을 자랑했다. 28일 오후 8시 30분 방송.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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