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남주혁 "평범한 청년 역할..이성민과 호흡 설렜다"

김미화 기자  |  2022.09.26 11:10
/사진='리멤버' /사진='리멤버'


배우 남주혁이 영화 '리멤버'로 복귀하는 소감을 말했다.

26일 오전 영화 '리멤버'(감독 이일형) 제작보고회가 온라인으로 진행 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성민, 남주혁, 이일형 감독이 참석했다.

'리멤버'는 가족을 모두 죽게 만든 친일파를 찾아 60년간 계획한 복수를 감행하는 알츠하이머 환자 필주와 의도치 않게 그의 복수에 휘말리게 된 20대 절친 인규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이성민과 남주혁이 주연을 맡았다.

남주혁은 :저는 영화에서 아르바이트 하는 평범한 20대 청년 역할을 맡았다"라며 "이성민 선배와는 첫 만남이다. 처음 시나리오를 받았을 때 너무 재밌었고 제가 그동안 해보지 못한 부분이 담긴 이야기 였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남주혁은 "연기를 하는 사람으로서 그 부분이 가장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이성민 선배와 함께 연기하는 것 만으로도 설렜다"라고 전했다.

한편 '리멤버'는 오는 10월 26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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