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김동전' 정혁 "모델 선배 주우재, 과거 선망의 대상" [별별TV]

정은채 인턴기자  |  2022.09.25 22:46
/사진='홍김동전' 방송화면 캡처 /사진='홍김동전' 방송화면 캡처


정혁이 모델 당시 주우재의 첫 인상에 대해 설명했다.

25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홍김동전'에서는 엑소 시우민, 뉴이스트 백호, 모델 정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 날 미션 장소로 이동하면서 같은 팀이 된 김숙, 주우재, 정혁, 백호 그리고 조세호는 한 차에 올랐다.

김숙은 정혁에게 "그나저나 주우재는 모델 사이에서 어떤 선배야?"라고 물었다. 이에 옆에 있던 백호는 "실제로 선배로 맞닥뜨리면 무서운 스타일 아닌가?"라고 덧붙였고, 이를 들은 주우재는 진지한 표정을 하며 "장난아니죠"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 정혁은 "저는 아직도 기억나요"라며 "패션쇼를 하는데 백스테이지에서 우재 형을 봤다. 그 때 당시에 정말 멋있었다. 근엄있고, 말도 못 걸 것 같았다. 백스테이지에서 양팔을 끼고 앉아있었다"고 답했다. 그리고 "당연히 모델들한테는 선망의 대상이었다. 이런 모습인지 전혀 몰랐다"라고 현재와 다른 인상이었음을 설명했다.

이에 백호가 "아 진짜요? 그런데 (주우재는) 섀도 복싱을 왜 자꾸 하시는거예요? 새끼 손가락은 안 구부러지세요?"라고 주우재에게 갑작스러운 질문을 던졌다. 이에 주우재는 "이건 안전장치 같은 거예요. 내가 새끼손가락 까지 접으면 누군가에게 진짜로 해가 될까봐"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정은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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