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소말' 최수영 "지창욱, 양아치 같았는데..속 깊고 상처有"[별별TV]

안윤지 기자  |  2022.08.18 22:41
/사진=KBS 2TV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방송 캡처 /사진=KBS 2TV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방송 캡처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배우 최수영이 지창욱에 대한 호감을 보였다.


18일 방송된 KBS 2TV 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이하 '당소말')에서는 서연주(최수영 분)가 윤겨레(지창욱 분)에 대해 칭찬했다.

양치훈(신주환 분)은 "아까 다리를 삐끗.. 환자분들이 볼 수 있는 파스는 안붙일 게 뻔하니까"라며 서연주에게 물파스를 건넸다. 그는 "자꾸 잔소리하고 반대만 해서 미안하다. 많이 서운하지 않나"라고 물었다.

이에 서연주는 "따지고 보면 선생님 말씀 틀린 게 없다. 각자 입장이 다른 것 뿐"이라고 답했다.

양치훈은 윤겨레는 어떠냐고 묻자, 서연주는 "그럭저럭이다"라면서도 "솔직히 진짜 좀 힘이 많이 된다. 물리적으로도 그렇고 와서 툴툴거리는 것도 어르신들 보시기엔 손자 보듯이 귀여워한 거 같다. 처음엔 문신, 양아치가 왔나 싶어서 싫었는데 지내다 보니 속이 깊은 거 같다. 상처도 좀 있는 거 같고 시키면 이거저거 다 잘하더라"라고 은은한 미소를 남겼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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