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RM 인스타그램
그룹 방탄소년단 RM이 인상깊은 문구를 공유했다.
RM은 9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자신이 읽은 글의 내용을 다수 캡처해 올렸다.
첫 번째 사진에는 "가장 만질 수 없는 것이 가장 접착력이 강하다. 0에서 시작하여, 다시 또 다시, 그리고 다시..."라는 글이 있었다.
두 번째 사진에는 "모든 미래는 동등하게 불분명하지 않은가? 사라짐의 자명한 이치. 표현은 덧없는 것이다. 겉모습은 사라진다"는 내용이 써 있었다.
/사진=RM 인스타그램
/사진=RM 인스타그램
또 다른 사진엔 "디킨슨이 눈을 감았을 때 젊음과 기하학. 믿음은 의심이다. 눈을 감는 것은 여행이다"라는 문구도 보인다.
이는 평소 RM이 좋아한다고 밝힌 작가 로니 혼(Roni Horn)의 도록 내용으로, RM이 특히 감명깊게 본 문구들을 캡처한 것으로 보인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