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란드는 휴가도 특별하다... '해변서 축구!' 이러니 최고 공격수

이원희 기자  |  2022.06.27 19:38
엘링 홀란드. /사진=AFPBBNews=뉴스1 엘링 홀란드. /사진=AFPBBNews=뉴스1
'축구에 찐심!'


잉글랜드 맨시티 공격수 엘링 홀란드(22)는 휴가마저도 특별하다. 휴가 중에도 축구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영국의 컷오프사이드는 27일(한국시간) "홀란드가 프리미어리그 경력을 시작하기 전에 휴가를 즐기고 있다"고 소개했다. 현재 홀란드는 스페인 말라가에 위치한 마르베야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다고 한다.

매체가 공개한 영상 속 홀란드는 아름다운 해변에서 공을 차는 모습이 담겼다. 환상적인 트래핑 이후 그의 지인들에게 패스를 건넸다.

해변에서까지 공을 차는 홀란드의 열정적인 모습이 놀라울 정도다. 그만큼 축구에 진심이라는 것. 이전에도 홀란드는 "해트트릭을 하면 공을 내 침대로 가져간다. 그 공들이 내 여자친구"라며 '찐' 사랑을 과시한 바 있다.

축구에 대한 애정만큼 실력도 엄청난 선수다. 노르웨이 출신의 공격수 홀란드는 도르트문트(독일) 시절이던, 지난 시즌 리그 24경기에 출전해 22골 7도움을 몰아쳤다. 부상이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정상급 활약을 펼쳤다.

이에 많은 빅클럽이 러브콜을 보냈으나 영입전의 최종 승자는 맨시티였다. 홀란드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프리미어리그 챔피언 팀에 합류한다. 이적료는 8550만 파운드(약 1350억 원)로 추정된다. 주급은 37만 5000파운드(약 6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계약기간은 5년이다.

휴가 중에서 축구를 즐기는 엘링 홀란드(빨간색 원). /사진=컷오프사이드 캡처 휴가 중에서 축구를 즐기는 엘링 홀란드(빨간색 원). /사진=컷오프사이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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