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동생 드디어" 장성원, 장나라♥훈남 신랑 '손 꼭 잡은' 결혼식 공개[스타IN★]

한해선 기자  |  2022.06.27 00:11
/사진=장성원 인스타그램 /사진=장성원 인스타그램


가수 겸 배우 장나라의 결혼식을 오빠 장성원이 축하했다.

장성원은 26일 인스타그램에 장나라의 결혼식 현장 영상을 올렸다.

장성원은 "착하게 열심히 살아온 저 인간에게 이런 날을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많이 축하해주십시오. 냅두면 지가 알아서 데리구 잘살겁니다^^ 결혼식 와주신분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축결혼 #내동생 #드뎌결혼 #오늘만큼은예뻤다해주마"라는 글을 덧붙이며 장나라의 결혼을 축하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장나라가 이날 오후 서울 모처에서 6세 연하의 촬영감독과 결혼식을 올리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박경림의 사회와 하객들의 환호 속에서 손을 꼭 잡고 결혼식장에 입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사진=장성원 인스타그램 /사진=장성원 인스타그램


장성원은 추가로 "축결혼. 마음 같아선 예쁜 커플 얼굴 다 알리고 싶지만 신랑 보호차원에서..."라며 장나라와 신랑의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새하얀 웨딩드레스를 입은 새신부 장나라와 턱시도를 입은 슬림한 체형의 훈훈한 장나라 남편의 모습이 보인다.

장나라의 신랑은 장나라가 지난 2019년 드라마 'VIP'를 촬영할 때 만난 촬영감독으로, 6세 연하라고 알려졌다.

장나라는 지난 3일 공식 홈페이지에 "저 결혼 합니다!"라며 남자친구와 2년여 간의 교제 끝에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소식을 알렸다. 그는 예비신랑에 대해 "예쁜 미소와 성실하고 선한 마음, 그리고 무엇보다 자기 일에 온마음을 다하는 진정성 넘치는 자세에 반해 인연을 맺게 됐다. 멋진 친구와 인생을 함께하게 되어 더없이 기쁜 이 마음을 소중한 여러분께 솔직하게 전해드리고 싶었다"고 전했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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