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적: 도깨비 깃발', 설 연휴 승기 잡았다..23만 돌파 [★무비차트]

김나연 기자  |  2022.01.29 07:13
해적: 도깨비 깃발 / 사진=영화 포스터 해적: 도깨비 깃발 / 사진=영화 포스터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이 설 연휴 대전에서 승기를 잡았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해적: 도깨비 깃발'은 6만 4553명의 관객을 동원해 사흘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23만 2182명이다.

'해적: 도깨비 깃발'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 왕실 보물의 주인이 되기 위해 바다로 모인 해적들의 모험을 그린다. 배우 강하늘, 한효주, 이광수 등이 출연해 열연을 펼쳤고, 스펙터클한 액션 볼거리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이어 2위는 '해적: 도깨비 깃발'과 같은 날 개봉한 영화 '킹메이커'가 차지했다. '킹메이커'는 3만 6442명의 관객을 끌어모았고, 누적 관객 수는 12만 6477명을 기록했다. 설날을 앞두고 개봉한 두 한국 영화가 설 연휴 기간 동안 몇 명의 관객을 극장에 끌어모을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3위는 1만 9166명을 동원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4위는 6661명의 관객을 기록한 '씽2게더'가 차지했고, '극장판 안녕 자두야: 제주도의 비밀'이 5위에 랭크됐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관객 수는 14만 4947명이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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