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태종용' 김선호, 여론 반전? '갯차' 스태프 글 보니...

한해선 기자  |  2021.10.27 08:42
/사진='갯마을 차차차' 스태프 인스타그램 /사진='갯마을 차차차' 스태프 인스타그램


'갯마을 차차차' 스태프가 배우 김선호를 응원하는 글을 올려 주목 받고 있다.

tvN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에 참여한 스태프는 26일 인스타그램에 "홍반장답게 빨리 일어서자~ #김선호화이팅 #갯마을차차차"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다수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김선호가 '갯마을 차차차' 촬영장에서 해맑게 웃으며 팬서비스를 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이에 해당 스태프의 지인은 "이렇게 피드 올리는 거 보니 좋은 사람 맞나보네ㅎ 얼른 복귀 성공하시길"이라고 댓글을 달았고, 김선호의 팬들 역시 "Thank you for posting pictures with kim seon oh oppa! We love him", "Thank you so much for posting these pictures"라고 댓글과 좋아요를 남겼다.

김선호는 '갯마을 차차차' 종영날인 지난 1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그의 전 여자친구가 혼인빙자 낙태 종용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글을 올려 논란의 중심에 섰다.

김선호는 20일 "그분과 좋은 감정으로 만났으나 불찰과 사려 깊지 못한 행동으로 그분에게 상처를 줬다"며 "저를 끝까지 믿고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도 실망감을 드려서 죄송하다"고 공식 사과했다. 같은 날 A씨는 김선호에게 사과를 받았다며 앞서 올린 폭로글을 삭제했다.

그러나 지난 26일 디스패치가 김선호와 A씨의 지인 제보 내용을 담아 A씨에게 문제가 있었다고 보도해 논란이 재점화됐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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