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범규, 박찬민, 최기환 아나운서 /사진=스타뉴스
SBS 관계자는 21일 스타뉴스에 "손범규, 박찬민, 최기환 아나운서가 희망 퇴직을 결정했다. 직원들의 희망 퇴직일은 10월 말"이라고 밝혔다.
이날 스포티비뉴스는 SBS가 최근 TY홀딩스로 대주주를 변경한 후 대규모 희망퇴직을 실시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SBS 간판 아나운서인 손범규, 박찬민, 최기환이 희망퇴직에 응했다.
한편 손범규는 1995년 경력 공채 5기로 SBS에 입사했다. 박찬민은 2000년 공채 10기로, 최기환은 2003년 공채 13기로 입사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