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만 로맨스' 김희원표 러블리 멜로 캐릭터

김미화 기자  |  2021.10.18 09:45
/사진='장르만 로맨스' /사진='장르만 로맨스'


김희원이 러블리 멜로 연기를 예고한다.

영화 '장르만 로맨스'가 출판사 대표 순모 역을 맡은 김희원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장르만 로맨스'는 평범하지 않은 로맨스로 얽힌 이들과 만나 일도 인생도 꼬여가는 베스트셀러 작가의 버라이어티한 사생활을 그린 영화다.

출연하는 작품마다 스크린을 장악하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김희원은 '장르만 로맨스'에서 절친 현(류승룡 분)의 전 부인 미애(오나라 분)와 비밀리에 연애 중인 출판사 대표 순모로 분해 연기 변신을 꾀한다. 오래된 절친과의 티카타카는 물론 귀여운 사랑꾼의 모습까지 선보이는 그는 그동안 보여준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반전 매력을 발산하며 극장가에 유쾌한 웃음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순모' 캐릭터 스틸을 통해 이제껏 보지 못한 색다른 매력을 엿볼 수 있다. 힘차게 주먹을 쥐고 의지를 불태우고 있는 출판사 대표의 모습과, 애교 넘치는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 서로 대조되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멜로 눈빛을 장착하고 미애와 달콤한 비밀연애를 즐기는 순모 스틸은 앞으로 벌어질 좌충우돌 웃음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김희원은 순모에 대해 "되게 순수한 캐릭터고 순수한 사랑을 한다. 오나라 배우와의 멜로를 기대하셔도 좋다"라고 전했다.

한편 '장르만 로맨스'는 11월 개봉한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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