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태양♥민효린, 결혼 3년 만에 부모된다 [종합]

이덕행 기자  |  2021.09.27 19:39
/사진=스타뉴스 /사진=스타뉴스
그룹 빅뱅 태양과 배우 민효린 부부가 결혼 3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민효린 소속사 플럼에이앤씨 관계자는 27일 스타뉴스에 "민효린이 현재 출산을 앞두고 있다"며 "기쁜 마음으로 출산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태양과 민효린은 2014년 태양의 솔로곡 '새벽 한 시' 뮤직비디오 촬영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이후 연인으로 발전한 두사람은 2015년 6월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플럼에이앤씨 /사진=YG엔터테인먼트, 플럼에이앤씨
선남선녀 커플로 많은 축하를 받은 두 사람은 2018년 2월 결혼식을 올리며 연인에서 부부가 됐다. 당시 태양은 결혼 한 달여 만에 군복무를 시작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특히 민효린이 최근 인스타그램에 꽃과 하트 사진을 수차례 올린 것을 두고 조심스럽게 새 생명이 탄생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은 팬들도 있었다. 한국 뿐만 아니라 외국 팬들 역시 많은 관심을 가진 가운데 공식적으로 임신 소식이 전해지며 많은 팬들이 축하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한편, 태양은 2019년 11월 전역 이후 별다른 음악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민효린 역시 2019년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 출연 이후 별다른 작품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이덕행 기자 dukhaeng1@mtstarnews.com

/사진=YG엔터테인먼트, 플럼에이앤씨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