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연휴는 끝나지만…아쉬움 달랠 화려한 컴백 러시 [★FOCUS]

이덕행 기자  |  2021.09.22 08:00
조유리, 키, 방탄소년단(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사진=웨이크원, SM엔터테인멘트, 스타뉴스 조유리, 키, 방탄소년단(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사진=웨이크원, SM엔터테인멘트, 스타뉴스
5일간의 황금 연휴도 어느덧 막바지에 이르렀다. 그러나 추석 연휴 이후 다양한 가수들이 컴백하며 아쉬움을 달래줄 예정이다.


/사진=웨이크원,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사진=웨이크원,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연휴 다음날인 23일에는 아이즈원 출신 조유리가 이석훈과 함께한 신곡 '가을상자'를 발매한다. 조유리는 아이즈원 해체 이후 본격적인 첫 공식 활동에 나선다. 아이즈원 메인보컬 출신으로 탄탄하고 허스키한 보컬로 사랑받은 조유리가 부드러운 음색의 이석훈과 함께 어떤 케미를 선보일지 관심이 모아진다.

우주소녀 역시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유니버스와 함께한 신곡 '너의 세계로'를 공개한다. 앞서 콘셉트 필름을 통해 개성 넘치는 10인 10색의 매력을 발산한 우주소녀가 '너의 세계로'를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방탄소년단 트위터 /사진=JYP엔터테인먼트, 방탄소년단 트위터
24일에는 ITZY와 방탄소년단의 신곡이 발표된다. ITZY는 데뷔 후 첫 정규 앨범 'CRAZY IN LOVE'를 발매한다. 타이틀곡 'LOCO'를 포함해 16곡이 수록된 이번 앨범에서는 한층 더 성숙해진 ITZY의 매력을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방탄소년단은 세계적인 아티스트 콜드플레이화 협업한 신곡 '마이 유니버스'를 선보인다. 이미 공개된 30초 미리듣기 많으로도 전세계 팬들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여러 차례 접점을 보여왔던 두 그룹은 신곡 컬래버를 통해 전세계인의 관심을 끌어모을 계획이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JYP 엔터테인먼트, 브랜뉴뮤직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JYP 엔터테인먼트, 브랜뉴뮤직
27일에는 데이식스 도운과 샤이니 키, AB6IX의 새로운 노래가 공개된다. 데이식스와 유닛 데이식스(이븐 오브 데이)를 통해 드러머로 활약한 도운은 이번 신곡 '문득'을 통해 보컬로서의 변화를 꾀했다.

샤이니 키는 첫 미니앨범 'BAD LOVE'를 통해 다채로운 음악색깔을 예고했다. 특히 키는 수록곡 'Saturday Night'와 'Eighteen (End Of My World)'을 직접 작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타이틀곡 '배드 러브'는 비극적인 가사와 혼란스러운 감정을 표현한 키의 보컬이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AB6IX는 정규 2집 'MO' COMPLETE'로 돌아왔다. 화려하고 차별화된 퍼포먼스를 예고한 AB6IX는 이대휘와 박우진 등 멤버들이 적극적으로 앨범 작업에 참여하며 더욱 깊어진 AB6IX만의 색채를 보여줄 전망이다.

/사진=레인컴퍼니, 베리체리 /사진=레인컴퍼니, 베리체리
28일과 29일에는 각각 싸이퍼의 미니앨범과 CL의 정규 앨범 선공개곡이 세상에 드러난다. 두 번째 미니앨범 'BLIND'로 6개월만에 컴백한 싸이퍼는 풋풋함과 강렬함을 넘나드는 매력을 통해 4세대 대표 포텐셜돌로서의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

CL은 첫 정규앨범 'ALPHA'의 두 번째 선공개곡 'Lover Like Me'를 공개한다. 지난 8월 첫 선공개곡 'SPICY'를 선보인 CL은 독보적인 카리스마와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여전히 뚜렷한 존재감을 발휘한 CL이 이번에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처럼 연휴 이후에도 계속되는 가수들의 컴백 러시는 지친 리스너들의 심신을 달래주고 귀를 풍성하게 만들어줄 것으로 보여진다.

이덕행 기자 dukhaeng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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