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가 장기용과 뒷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사진=송혜교 인스타그램 배우 송혜교가 장기용과 설렘 가득한 분위기의 '뒷모습 투샷'을 공개했다.
송혜교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윤재국 & 하영은.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송혜교, 장기용의 뒷모습이 담겼다. 송혜교와 장기용은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SBS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서 각각 하영은, 윤재국 역을 맡았다. 이 작품은 '이별'이라 쓰고 '사랑'이라 읽는 달고 짜고 맵고 시고 쓴 이별 액츄얼리다.
사진 속 두 사람의 모습은 촬영 중 모습으로 설렘 가득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서 두 사람이 어떤 멜로 라인을 그려나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둘이 잘 어울리네" "예뻐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서 남자 주인공 윤재국 역을 맡은 장기용은 오는 8월 23일 현역으로 입대한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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