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풍수' 이진, 아들 이다윗 눈치채고 '오열'

강금아 인턴기자  |  2012.11.02 00:39
<화면캡처= SBS 수목드라마 \'대풍수\'> <화면캡처= SBS 수목드라마 '대풍수'>


'대풍수' 이진이 이다윗이 자신의 아들임을 알았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대풍수'(극본 남선년 박상희 연출 이용석)에서 영지(이진 분)는 가짜 자미원국 명당도를 넘긴 죄로 공민왕(류태준 분)의 분노를 사 옥사에 갇히게 됐다.


영지는 옥사로 끌려가던 중 지상(이다윗 분)이 자신이 갓난아기인 친아들의 품에 넣어두었던 특별한 문양의 가락지를 찾고 있다는 사실을 접했다. 지상이 가락지의 주인이므로 자신의 친아들임을 알게 된 것이다.

앞서 영지는 지상을 국무 수련개(오현경 분)와 한 패라고 오해하고 지상에게 모진 고문을 가하는 등 그가 자신의 친아들임을 전혀 눈치 채지 못했다.


이에 영지는 오열하며 지상을 찾으려 했으나 결국 그를 만나지 못한 채 옥사에 갇혔다. 옥에 갇힌 영지는 동륜(최재웅 분)을 떠올리며 살아서 옥사를 나가 아들을 꼭 다시 되찾을 것을 결심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아역 배우들의 분량을 마치고 성인 연기자들이 본격적으로 첫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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