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풍수' 이진, 아들 이다윗 고문..안타까운 상봉

강금아 인턴기자  |  2012.10.31 23:13
<화면캡처= SBS 수목드라마 \'대풍수\'> <화면캡처= SBS 수목드라마 '대풍수'>


'대풍수'의 이진이 아들 이다윗과 비운의 상봉을 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대풍수'(극본 남선년 박상희 연출 이용석)에서 지상(아역 이다윗 분)은 아버지 동륜(최재웅 분)의 죽음과 관련된 무녀의 뒤를 쫓다 영지(이진 분)에게 잡히고 말았다.


앞서 동륜을 쫓던 무녀를 발견한 지상은 아버지의 죽음에 대해 알아내기 위해 그의 뒤를 쫓았다. 마침 같은 무녀를 쫓던 영지 역시 그를 놓친 대신 지상을 잡아들였다.

지상은 영지가 동륜과 함께 낳은 아들. 그러나 영지는 아기 때 이후로 지상을 본 적이 없었고, 지상 역시 생모 영지를 만난 적이 없었기에 두 사람은 서로를 눈앞에 두고도 알아보지 못했다.


더욱이 영지는 지상을 무녀와 한 편이라고 의심해 고문했다. 영지는 지상에게 "아비는 누구고 어미는 누구냐"고 재차 물었으나 어머니를 찾기 전까지 부모가 누구인지 말하지 말라는 동륜의 말을 가슴에 새겼던 지상은 끝까지 입을 열지 않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수련개(오현경 분)가 공민왕(류태준 분)에게 자미원국이 거짓된 것이라 고해 영지를 위기에 빠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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