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중, 3대3 국가대표 관심있다.

채준 기자  |  2021.07.28 10:32
/사진제공=kxo /사진제공=kxo


2020 도쿄올림픽부터 정식 종목이 된 3x3농구에 이현중(21)이 관심을 보였다,

3x3농구는 FIBA(세계농구연맹)에서 농구의 인기를 끌어올리기위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종목이며 기존의 5대5농구와 달리 동양인도 올림픽에서 경쟁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현중은 한국농구의 미래 중 한명으로 평가 받고 있으며 현재 미국 NCAA 디비전1 데이비슨 대학에서 유학중이다.

27일 동대문에서 윌슨NBA게임볼 런칭기념 현장에서 이현중과 인터뷰가 진행됐다.


윌슨은 FIBA 3x3 국제공인구이자 NCAA 공인구이며 올 시즌부터 NBA 공인구의 지위를 획득했다. 현재 NCAA에서 뛰고 있는 이현중 선수는 윌슨농구공과 친숙하다.

KXO가 이현중과 3x3에 관해 간단인터뷰를 진행했다.


- 3x3 정식규격코트에서 경기 경험이 있나.

"3x3 농구를 전태풍의 초청으로 현장에서 직접 관전한 적이 있다. 하지만 정식경기를 뛰어본 적은 없다. 5대5 농구와 많이 다르다고 하는데 한번 직접 뛰어보고 싶고 뛰어봐야 정확한 차이를 알 수 있을 것 같다."

- 비시즌 3x3 경기를 뛰어볼 생각은.

"기회가 된다면 3x3를 실전경기로 뛰어보고 싶다. 5대5경기와 3x3경기가 둘다 힘든데 좀 다른 느낌으로 힘들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 정말 많이 다른 내용이 있는지 경험해 보고 싶다."

- 3x3 농구는 5대5 농구보다 세계대회 메달종목으로서 가능성이 높다. 3x3국가대표 출전 가능성은.

"국가대표는 소중한 기회라고 생각한다. 정식 5대5 농구이던지 3x3 농구이던지 국가가 필요로 하고 뽑아만 주신다면 책임감을 가지고 무조건 참가할 생각이다."

- 3x3 농구팬들에게 인사.

"이제 대학으로 돌아가는 열심히하도록 하겠고 3x3농구 기회가 되면 꼭 출전해서 좋은 모습 보이도록 하겠다. 많은 분들이 응원해 주시고 많이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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