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목소리] ‘캡틴 홍정호 복귀’ 김상식 감독, “팀으로 더 단단해질 것”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2.10.01 18:39


[스포탈코리아=전주] 반진혁 기자= 김상식 감독이 홍정호 복귀에 미소를 지었다.

전북현대는 1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포항스틸러스와 전북현대와 하나원큐 K리그1 2022 34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전북은 역전 우승을 위해 매 경기 승리가 절실한 상황이다. 앞서 치른 경기에서 울산현대가 인천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승점 3점을 추가하면서 물러설 곳이 없다.

김상식 감독은 경기 전 기자회견을 통해 “차이가 크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매 경기 승리한다는 생각으로 임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조규성은 대표팀에 합류했다가 부상이 발견되면서 조기에 복귀했다. 이날 경기에는 벤치에서 출발한다.

이에 대해서는 “부상 부위를 체크했고, 출전에 큰 무리는 없다”고 상태를 설명했다.

전북은 이날 경기에서 천군만마를 얻었다. 통곡의 벽이자 캡틴 홍정호가 부상을 털고 복귀해 선발 출격한다.

김상식 감독은 “팀이 힘들 때 흔들렸던 부분을 잡아줄 것 같다. 주장 역할 잘 수행하기에 하나로 뭉치고 더 단단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고 기대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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