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몸 회복 후 근황 "다친 눈은 잘 아물어..등산 동호회 모집"

안윤지 기자  |  2022.10.02 09:50
배우 한소희 /사진=한소희 블로그 배우 한소희 /사진=한소희 블로그
배우 한소희가 몸 회복 후 근황을 공개했다.


한소희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안부 인사 및 자신의 근황을 공개했다.

그는 "요즘은 운동도 열심히 하고 열심히 일도 합니다. 해가 갈수록 건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는걸 보다 더 체감하게 되는데요. 그중 단연 중요한건 수면의 질과 양입니다. 밥과 잠 둘중에 하나라도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 둘이 제일 어렵긴 하지만요. 또 날이 급격하게 추워지고 하다보니 감기도 조심하세요 늘 이런저런 많은 얘기를 늘어놓고싶은데 여러분의 건강에 집착하는 이상한 사람처럼 마무리가 되는게 늘 맘에 안드네요"라고 전했다.

한소희는 "요즘 피아노를 배웁니다. 유산소는 아무래도 인터벌이 최고인 거 같습니다. 등산 동호회를 만들었습니다"라며 "다친 눈은 아물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그가 공개한 등산 동호회 모집에 대해 "각 조당 5명의 인원 구성으로 스케줄과 인원이 맞을시에 단톡방에 초대 됩니다. 그날 스타트 사인을 맞춘 후 자신의 페이스에 맞게 정상에서 사인과 함께 인증샷을 남기시고 자유롭게 하산하시면 됩니다"라며 "연속 3번의 낙오시 동호회에서 퇴장됩니다. 지인 동반 등산 가능합니다. 하산 후 스케줄이 맞는경우 가벼운 식사자리 허용 하겠습니다. 노쇼는 온갖 비난과 함께 퇴장합니다"라고 밝혔다. 특히 "소개팅 아닙니다"란 문구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한소희는 현재 넷플릭스 오리지널 '경성크리처' 촬영 중이다. '경성크리처'는 시대의 어둠이 가장 짙었던 1945년 봄, 생존이 전부였던 두 청춘이 탐욕 위에 탄생한 괴물과 맞서는 크리처 스릴러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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