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영희 인스타그램
김영희는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얼마 만에 회인가? 아빠 엄마 오붓하게 비닐을 뜯는데 바로 눈을 뜨고 울어버리심"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딸 힐튼이(태명)를 품에 안고 카메라를 바라보는 김영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영상 속 김영희는 "힐튼아 너는 왜 잇몸으로 회를 씹어 먹을 것 같지? 가능하죠"라며 딸과 대화를 시도해 눈길을 끌었다.
김영희는 또한 딸 육아로 인해 남편 윤승열과 교대로 회를 먹었다며 "함께 있어도 혼밥. 막판에 힐튼이도 함께 한 식사시간. 회도 먹을 거 같은 힐튼이 식성. 어플로도 안 되는 힐튼이 볼살"이라고 적었다. 이어 "그나저나 인생 24일차. 너무 빠른 건지... 분유 90~100에 수유 텀 종종 네 시간 일 때도 있던데 괜찮나요?"라며 수유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김영희는 지난해 1월 10살 연하의 전 야구선수 윤승열과 결혼했다. 지난달 8일 딸 힐튼이를 낳았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