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녀' 정선아, 아기 발 도장 공개 "처음 느껴보는 이 느낌" [스타IN★]

윤성열 기자  |  2022.05.19 17:58
/사진=스타뉴스, 정선아 인스타그램 /사진=스타뉴스, 정선아 인스타그램
뮤지컬 배우 정선아가 출산 후 감격스러운 심경을 전했다.


정선아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많은 분들의 응원과 축하 덕분에 건강하고 예쁜 공주님 만났어요"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정선아 아기의 발 도장이 찍힌 종이가 담겨 있다. 정선아는 "태어나서 처음 느껴보는 이 느낌을 뭐라고 표현할지 모르겠지만 그동안 제가 알던 행복의 어나더 레벨인 건 확실해요. 내가 엄마라니 세상에, 다 이루었다. 딱딱이 환영해. 나도 엄마다"고 전했다.

앞서 정선아는 지난해 10월 한 살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했으며, 지난 17일 딸을 출산했다. 소속사 팜트리아일랜드는 "현재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로 가족과 지인들의 축복 속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며 "가족들 모두 귀한 새 생명을 맞이하게 되어 기뻐하며, 축하해 주시는 많은 분들께 마음 깊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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