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판사' 진영X지성, 백현진 수족 이해운 통쾌 심판.."전자 발찌"[★밤TView] - 스타뉴스

'악마판사' 진영X지성, 백현진 수족 이해운 통쾌 심판.."전자 발찌"[★밤TView]

이시호 기자  |  2021.08.01 22:41
/사진=tvN '악마판사' 방송 화면 캡처/사진=tvN '악마판사' 방송 화면 캡처


'악마판사' 배우 진영과 지성이 백현진의 수족 재판에서 통쾌한 승리를 거뒀다.

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악마판사'에서는 유튜버 죽창(이해운 분)의 소재를 알게 된 김가온(진영 분)과 윤수현(박규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튜버 죽창의 정체가 밝혀졌다. 죽창은 허중세(백현진 분)의 팬클럽 회장으로 있다가 개인 방송 영상 편집 스탭으로 발탁된 청년이었던 것. 4년 전 허중세는 청년들의 취업난과 결혼 포기 사태를 외국인 노동자의 탓으로 돌리며 "죽창이라도 들고 일어나서 나라 지켜야 한다. 애국 소년단, 애국 청년단이라도 만들어야 한다"며 열변을 토했고, 이에 유튜버 죽창이 탄생한 것이었다.

김가온은 천재 소녀 엘리야(전채은 분)의 도움을 받아 유튜버 죽창이 1인 방송을 하던 건물의 위치를 알아냈다. 이에 윤수현은 김가온과 함께 죽창이 숨어 있는 건물로 향했다. 죽창은 도주를 꾀하다 지원군을 불렀으나 위급 상황에 나타나 그들을 구출한 것은 강요한(지성 분)이었다. 강요한은 진영과 함께 수많은 장정을 물리쳤고, 윤수현은 그 틈을 타 도망치는 죽창을 멋지게 제압하며 검거에 성공했다.

강요한은 이어 차경희(장영남 분)와 정선아(김민정 분)을 두고 거래를 펼쳤고, 결국 죽창을 재판에 올리는 데 성공했다. 김가온은 "그럼 이번엔 제가 판을 짜보겠다. 죽창 같은 놈들은 제가 잘 안다"며 떠났고, 허중세는 "나라를 지키겠다는 한 애국 청년을 법정에 세우냐. 이건 쿠데타다. 이 모든 게 나라를 지켜보겠다는 순수한 애국심에서 벌어진 일 아니냐. 이 재판 끝까지 지켜보겠다"며 분노했다.

죽창(김충식)은 추종자들의 환호 속에 재판장에 입장했다. 죽창은 재판장에서도 "나의 의거는 한낱 세속의 법정에서 재판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구국선언문을 읽겠다. 잡종인들을 이 대한민국에서 쫓아내자. 깨끗한 대한민국,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자. 그게 우리의 애국이다 "며 당당한 태도를 보였으나, 김가온은 그의 과거를 공개하며 이에 맞섰다.

/사진=tvN '악마판사' 방송 화면 캡처/사진=tvN '악마판사' 방송 화면 캡처


김가온이 공개한 과거는 그의 보잘 것 없는 이면이었다. 김가온은 "강한 척하지만, 내면에는 한 아이가 있다. 피고인은 어렸을 때부터 남들의 관심을 받는데 집착했다는데 맞냐. 할머니가 걱정하시더라"며 할머니의 인터뷰를 공개했으나, 그 속에는 동네 주민이 그가 할머니의 장례비를 들고 도망쳤다며 한탄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이어 학교 선생님의 "학교 다닐 때도 일진 행세를 하긴 했지만 뒤만 쫓아다니던 사람이다. 일진 취급도 못 받았다. 부디 선처해달라"는 증언도 공개되며, 죽창을 추종하던 여론은 정반대로 뒤집혔다. 강요한과 이미 손을 잡은 고인국(박형수 분) 변호사는 "혁명가도 아니고 내란을 주도하는 위험 분자도 아니다. 이 재판에 세울 만한 자도 아니다. 잘못이 적진 않지만 부디 갱생의 기회를 달라"며 이에 쐐기를 박았다.

강요한은 "전자발찌를 채우고 보호 관찰을 할 것을 명한다. 국민 여러분. 피고인의 보호 관찰단이 되어달라. 단 한 순간도 눈을 떼지 말아달라. 피고인은 여러분의 관심이 필요하다 "며 형을 전했고, 죽창은 추종자들에게 묻지마 폭행을 당하며 충격을 자아냈다. 허중세는 "그 사람 진짜 한국인 맞냐. 한민족 순수혈통 단군의 후손은 이런 창피한 일은 절대로 하지 않을 거다"며 모르쇠로 변신해 충격을 더했다.

한편 정선아는 자신을 찾아온 차경희에 "과거를 완벽하게 지웠다고 생각하냐. 왜 당신 주변에는 자꾸 사람이 죽어나가는 걸까. 열 두 살 땐 엄마가 스무살 땐 모녀를 버리고 갔던 아빠. 최근에는 비서로 모시던 서 선생님. 적성에 맞는 일을 해라. 너 원래 하녀였다며"라는 모욕을 받았다. 정선아는 측근에 전화를 걸어 "강요한이 차경희에 나에 대한 정보 흘렸다. 죽여버릴 거다"며 분노해 눈길을 모았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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