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의생2' 정경호 "유연석♥신현빈, 키스 너무 많이 하더라"

한해선 기자  |  2021.07.29 22:01
/사진=tvN '슬의생2: 하드털이' 방송 캡처 /사진=tvN '슬의생2: 하드털이' 방송 캡처


배우 유연석이 신현빈과의 '윈터 가든' 커플 키스신을 재조명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2: 하드털이'(이하 '슬의생2: 하드털이')에서는 극중 '99즈'인 배우 조정석, 유연석, 정경호, 김대명, 전미도가 비하인드를 밝혔다.

이날 안정원(유연석 분)과 장겨울(신현빈 분) '윈터 가든' 커플의 키스신이 재조명됐다. 정경호는 정원 겨울 커플의 키스신에 대해 "시즌1에선 겨울에 키스하고 시즌2에선 정원에서 키스해서 나는 감동했는데 너무 (키스를) 많이 하더라"며 놀랐다.

김대명 역시 "서로 쪽 쪽 하다가 거기서부터 시작이더라"고 덧붙였다. 조정석은 "뽀뽀를 계속하는 게 너의 실제 모습?"이라며 "자연스러운 실제 저... 현실적으로 연기했다"고 유연석을 놀렸다.

/사진=tvN '슬의생2: 하드털이' 방송 캡처 /사진=tvN '슬의생2: 하드털이' 방송 캡처


유연석은 "처음 뽀뽀하면 계속하고 싶지 않냐"라고 되물었다. 기차 앞 키스신을 보며 그는 "실제로 기차가 지나갈 때 키스를 하려고 했는데 쉽지 않아서 CG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연석은 이어진 정원 겨울의 '대게 키스신'을 보며 "알러지를 극복하고 뽀뽀했다"고 했고, "목숨을 건 뽀뽀네. '대게 키스신'은 한국 방송 역사상 처음이다. 또 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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