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가수' 김하준X김수영X이재현, 이장희 추천 받으러 울릉도行

이시연 기자  |  2021.07.29 22:55
/사진= KBS 2TV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 방송 화면 /사진= KBS 2TV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 방송 화면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에서 김하준과 김수영, 이재현이 가수 이장희의 추천을 받기 위해 울릉도로 향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에서는 본선 1라운드 7조 '음.주.자'의 추천서 수령기라 그려졌다.

이날 항구 앞에 모인 김하준과 김수영, 이재현은 "울릉도로 간다"는 말에 울릉도에 거주하는 가수 이장희를 떠올렸다.

김수영은 "작가님들 너무 하시다. 그때부터 심장이 엄청 떨렸던 것 같다"고 했고, 김하준은 "진짜 설렜어요. 다른 섬도 아니고 울릉도는 살면서 갈까 말까 하는 곳이잖아요"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배를 타고 울릉도에 도착한 세 사람은 이장희와 면접을 진행했다.

이장희는 세 사람에게 "'새 가수'에 지원한 이유가 뭐냐"고 물었고 가장 먼저 김수영은 "싱어송 라이터로 활동한 지 4년 됐는데 혼자 음악 만들고 내고 이걸 반복하다 보니까 지치기도 하고 너무 힘들었다. 이번에는 경연에 도전해 봐야 하지 않을까 해서 도전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하준은 "7,80년대 노래를 부르는 오디션이잖아요. 아버지가 예전 노래 중 좋은 곡을 많이 들려주셔서 힘들거나 지칠 때 위로를 많이 받았다. 아버지꼐 받은 사랑을 노래로 선물해 드리고 싶었다"며 출연 이유를 밝혔다.

이재현은 "형이 먼저 노래를 시작했는데, 내가 좀 더 잘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음악을 시작했다. 군대에서도 노래를 계속해야 될지 고민했는데 전역 시기에 맞춰 '새 가수'오디션이 있어서 지원하게 됐다"며 지원 이유를 밝혔다.

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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