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神이 사랑한 남자" 방탄소년단 진, 천상의 비브라토 '라이브킹'

문완식 기자  |  2021.08.01 06:16
방탄소년단 진(BTS JIN) 방탄소년단 진(BTS JIN)
방탄소년단(BTS) 진의 환상적인 비브라토 실력이 또 한 번 주목을 받았다.


미국 연예매체 올케이팝(Allkpop)은 최근 일본 TBS '음악의 날 2021'에 출연,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 무대에서 선보인 진의 뛰어나고도 탁월한 보컬스킬에 대해 조명했다.

▶BTS (방탄소년단) 'Permission to Dance' @ ONGAKUNOHI 2021, BANGTANTV

매체는 "라이브 공연 후 진은 완벽한 비브라토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수천명의 사람들이 그의 나무랄 데 없는 보컬에 술렁였고, 이 영상은 트위터, 틱톡, 인스타그램 등에서도 화제가 됐다"고 전했다.

매체는 "이렇게 힘들이지 않고 비브라토를 하기 위해서는 많은 재능, 자신의 목소리에 대한 통제, 뛰어난 능력이 필요하다", "진은 테크닉 중심의 보컬로 비평가들과 코치들로부터 수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방탄소년단 멤버이기도 하지만 자신만의 고유한 스타일과 색채, 엄청난 다재다능함을 겸비하고 있기도 하다"라고 극찬했다.

또 "방탄소년단 노래의 하이라이트이자 핵심인 진은 방탄소년단 노래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을 흠없이 완벽하게 소화하면서 끊임없이 자신이 라이브 가창의 제왕임을 증명한다"라고 진의 뛰어난 라이브 실력을 언급하기도 했다.



진은 이번 무대에서 한 여름밤의 꿈처럼 황홀하고도 아름다운 외모와 완벽한 라이브 퍼포먼스로 화제를 모았다.

진은 청량미 가득한 보이스와 유려하면서도 강약조절이 돋보이는 퍼포먼스, 안무 중에도 흔들리지 않는 안정적이고 뛰어난 라이브 실력으로 무대를 이끌어나가며 팬들의 마음을 뜨겁게 달궜다.

진의 견고하고도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은 높으면서도 빠른 음이 떨어지지 않도록 계속해서 불러야 하는 후렴구 부분에서 더욱 도드라진다. 진은 곡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후렴구를 완벽하게 펼치며 무대의 완성도를 높였다.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에 해당 무대가 공개된 후 진의 보컬에 대한 감탄을 나타내는 댓글들이 이어졌다.

팬들은 "진의 보컬은 날 천국으로 보내", "진의 비브라토는 정말 환상적이지", "저 무대에서의 비브라토는 뭔가 더 색다른 맛이 있었어. 역시 김석진! 이라는 말이 절로 나왔어 ㅠㅠㅠㅠ", "괜히 천상계 아이돌이 아니야", "역시 신이 사랑한 남자", "성량도 짱짱하고, 라이브도 시원하고 여름에 보고 듣기엔 딱인 무대였지", "저 바이브레이션 부분이 너무 좋아서 몇 번이나 다시 들었어", "김석진은 아미의 자랑이야", "우리에겐 김석진이 있다!" 등의 열렬한 반응으로 진의 독보적인 재능에 화답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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