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양현종 "의료진 여러분 감사합니다, 다같이 이겨냅시다"

[스타뉴스 코로나19 극복 스타 응원 메시지 릴레이]

박수진 기자  |  2020.09.11 11:28


/그래픽=김혜림 기자 /그래픽=김혜림 기자
KIA 타이거즈 에이스 양현종(32)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야구 팬들과 국민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양현종은 스타뉴스가 진행하는 '코로나19 극복 스타 응원 메시지 릴레이'에 참여했다. 구단을 통해 촬영한 영상에서 양현종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분들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실 것 같다"며 "이럴 때일수록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같은 기본적인 예방수칙을 지켜주시면 코로나19를 이겨내는 데 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저희 선수단부터 앞장서서 이러한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도록 하겠다"며 "무엇보다 의료 현장에서 힘쓰고 계신 의료진 여러분께도 다시 한 번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따뜻한 마음을 건넸다.

양현종은 "영상을 보시는 모든 분들이 건강에 유의하시고 다같이 힘을 모아 이 힘든 시기를 이겨나갔으면 좋겠다"고 말을 맺었다.

KBO리그를 대표하는 왼손 투수인 양현종은 2007년 KIA에서 프로에 데뷔해 통산 145승 91패, 평균자책점 3.81을 기록 중이다. 2017년 20승으로 다승왕에 올랐고, 2015년(2.44)과 2019년(2.29)에는 평균자책점 1위를 차지했다. 올 시즌에도 9승(다승 7위, 국내 1위), 6패, 평균자책점 4.84로 활약 중이다.

KIA 양현종. /사진=KIA 타이거즈 KIA 양현종. /사진=KIA 타이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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