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벤투호, 코스타리카·카메룬과 국내 평가전 확정

김명석 기자  |  2022.08.25 16:10
축구 국가대표팀 김민재. /사진=대한축구협회 축구 국가대표팀 김민재. /사진=대한축구협회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9월 A매치 상대가 코스타리카, 카메룬으로 확정됐다. 2경기 모두 국내에서 열린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9월 23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코스타리카, 27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카메룬과 각각 평가전을 치른다고 25일 공식 발표했다. 이 기간 우즈베키스탄 대표팀도 방한해 카메룬, 코스타리카와 각각 한 차례씩 격돌한다.

코스타리카와 카메룬은 이번 카타르 월드컵 본선 진출국이다. 코스타리카는 북중미 예선에서 4위를 차지한 뒤, 뉴질랜드와 플레이오프까지 치른 끝에 승리해 본선 진출권을 따냈다. 2014 브라질 월컵부터 3회 연속 월드컵에 나서고 있다.

FIFA(국제축구연맹) 랭킹은 34위로 28위인 한국보다 조금 낮다.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독일, 스페인, 일본과 같은 조에 속해 있고, 역대 전적에서는 9전 4승 2무 3패로 우리가 약간 앞서 있다. 가장 최근 맞대결은 2018년 9월 고양에서 열렸던 벤투 감독의 한국대표팀 사령탑 취임 첫 경기였다. 당시 이재성, 남태희의 골로 한국이 2-0으로 승리했다.

카메룬은 아프리카의 전통 강호다. 카타르 대회까지 포함하면 월드컵에 총 8회 진출하게 된다.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에서 니폼니쉬 감독의 지휘 아래 8강에 올라 돌풍을 일으킨 바 있고, FIFA 랭킹은 38위다. 이번 월드컵에서는 브라질, 세르비아, 스위스와 같은 조에 묶여있다.

한국과 카메룬은 그동안 네 차례 A매치를 치러 2승 2무로 한국이 우위다. 2001년 수원에서 있었던 친선경기(0-0 무승부)가 마지막이라 21년 만에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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