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장' 하주석 선수단에 사과했다, "반성 많이 하고 있어..." 결국 2군행 통보 [★창원]

창원=김우종 기자  |  2022.06.17 16:33
한화 하주석. 한화 하주석.
과격한 행위 끝에 퇴장을 당했던 한화의 주장 하주석(28)이 결국 2군행 통보를 받았다. 하주석은 현재 깊은 반성을 하고 있다. 전날(16일)에는 선수단에 사과의 메시지를 전하며 고개를 숙였다.

한화 이글스는 17일 오후 6시 30분 창원 NC파크에서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2022 신한은행 SOL KBO 리그 원정 경기를 치른다.

이날 경기에 앞서 한화는 하주석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하주석은 전날(16일) 대전 롯데전에서 스트라이크·볼 판정에 항의를 하다가 퇴장을 당했다.

당시 8회말 1사 1루 기회. 하주석은 헛스윙 삼진을 당한 뒤 배트를 그라운드에 내리치며 분을 참지 못했다. 앞서 초구 스트라이크 판정에 불만을 나타냈던 하주석을 향해 결국 송수근 주심은 퇴장 명령을 내렸다.

하주석은 퇴장 과정에서 헬멧을 더그아웃 벽을 향해 던지는 등 불미스러운 행동을 보이기도 했다.

결국 하주석은 이날 2군행 통보를 받았다. 한화 관계자는 "하주석이 현재 많은 반성을 하고 있다. 전날에는 선수단에게 진심으로 사과를 했다"고 밝혔다.

하주석은 올 시즌 주장을 맡았으나 개인 성적까지 나지 않으며 마음고생을 많이 하고 있었다. 올 시즌 60경기서 타율 0.213(202타수 43안타) 31타점 23득점 3홈런 10도루 OPS 0.567을 기록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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