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속 FK 기록 SON, 부친이 밝힌 비결을 들어 보니…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2.06.11 23:59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손흥민이 이번 6월 A매치에서 프리킥 만으로 대한민국 축구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그는 지난 6일 열린 칠레, 10일 열린 파라과이와의 친선경기에서 2경기 연속 프리킥 득점에 성공했다.

대한축구협회(KFA)는 “한 선수가 2경기 연속 프리킥으로 직접 골을 터뜨린 것은 한국 대표팀 A매치 역사상 손흥민이 사실상 최초”라고 밝혔다.

이어 “1960년대 이전 일부 경기에서 득점 과정이 구체적으로 나와 있지 않은 경우가 있어 100% 단언하기는 힘들지만, 당시까지만 해도 프리킥으로 직접 골을 넣은 사례가 거의 없어 손흥민이 최초일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손흥민의 프리킥 득점은 한국을 넘어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그의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도 마찬가지다. 토트넘의 다음 시즌 프리키커로 손흥민 선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현재 손흥민을 만든 그의 부친 손웅정 손축구아카데미 감독에게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다. 지난 11일 강원도 춘천에서 열린 국제유소년친선축구대회 마지막 경기 후 방송 인터뷰에서 손흥민 프리킥 골 기록 질문을 받았다.

손웅정 감독은 “프리킥은 따로 훈련하지 않았다. 항상 슈팅존에서 반복적으로 훈련한 것 밖에 없다”라며 특별한 훈련이 아닌 평소 강조했던 기본기에서 나왔음을 강조했다.

그는 손흥민을 키우면서 지독하게도 기본기를 강조하며, 아들을 키웠다. 확실한 기본기를 갖춘 손흥민은 꾸준히 성장하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을 이뤄낸 월드 클래스로 거듭났다. 손흥민의 프리킥 기록도 마찬가지였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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