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곳에서 월드컵 열려? 섬뜩한 '허허벌판' 경기장에 팬들 충격

이원희 기자  |  2022.04.05 12:42
황량한 카타르 월드컵 경기장 주변. /사진=스포츠바이블 캡처 황량한 카타르 월드컵 경기장 주변. /사진=스포츠바이블 캡처
'허허벌판' 월드컵 경기장.


영국의 스포츠바이블은 5일(한국시간) "월드컵을 불과 몇 개월 앞두고 경기장 주변이 상당히 암울한 것에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며 "축구팬들이 황량한 경기장에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

매체가 공개한 사진을 살펴보면, 카타르 월드컵이 열리는 경기장 주변이 상당히 쓸쓸해 보인다. 온통 콘크리트 회색빛이다. 자연환경은커녕 특색 있는 건물조차 찾기 힘들다. 심지어 섬뜩한 기분이 들 정도이다. 이 사진은 미국 뉴욕타임스의 타리크 판자 기자가 찍어 SNS에 공개했다.

축구팬들도 큰 충격에 빠진 것으로 보인다. SNS을 통해 "마치 군사기지 같다", "우울해 보인다" 등의 의견을 남겼다.

사상 처음 겨울에 열리는 카타르 월드컵은 오는 11월21일부터 12월18일까지 카타르 5개 도시의 8개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한편 대한민국은 H조에 속해 포르투갈, 우루과이, 가나를 상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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