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늘 존경스러운 윤여정 선생님, 오스카 수상 진심으로 축하"

강민경 기자  |  2021.04.26 13:02
윤여정, 박서준 /AFPBBNews=뉴스1, 롯데엔터테인먼트 윤여정, 박서준 /AFPBBNews=뉴스1, 롯데엔터테인먼트


배우 박서준이 tvN 예능프로그램 '윤식당', '윤스테이'에서 호흡을 맞춘 윤여정의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수상을 축하했다.

박서준은 26일 소속사 어썸이엔티를 통해 스타뉴스에 "선생님, 수상 축하드립니다! '윤스테이'를 함께할 때에도 선생님은 늘 존경스러운 분이셨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미나리' 촬영장에서의 선생님도 다르지 않으셨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영화 속 순자 할머니가 더 애틋하기도, 사랑스럽기도 했던 것 같습니다"고 덧붙였다.

박서준은 "오늘 오스카 수상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고 전했다.

윤여정과 박서준은 tvN 예능프로그램 '윤식당', '윤스테이' 등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한편 윤여정은 이날 미국 로스앤젤레스 유니온 스테이션,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 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이는 한국 배우 최초이자 우메키 마요시에 이어 64년 만의 아시아계 배우로서의 수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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