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드라마 '펜트하우스2' 포스터에 등장한 '심수련' 이지아 배우 이지아가 드라마 '펜트하우스2'에서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이지아는 '펜트하우스' 마지막에 죽음으로 퇴장한 상태. 하지만 앞서 공개된 '펜트하우스2' 포스터에도 이지아가 존재하기에 죽음을 당한 이지아가 어떻게 등장할지 팬들의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다. 관계자들의 철저한 '입단속' 속에서 김순옥 작가의 전작들을 감안한 상상들이 펼쳐지고 있다.
◆점 찍고 등장하나
김순옥 작가의 전작 드라마 '아내의 유혹'에서 여주인공 장서희가 얼굴에 점을 찍고 '부활'했듯이 외모상의 변화를 줘 '심수련'이지아가 아무렇지 않게 재등장할 것이라는 추측이 있다.
◆심수련 쌍둥이 설
심수련이 죽었다, 하지만 쌍둥이 언니가 있었다. 이지아가 '쌍둥이' 이지아가 돼 등장 한다는 추측이다. 제법 설득력이 있어 보인다.
◆내가 죽을 줄 알았지?
'알고보니 심수련이 죽지 않았다'는 추측이다. 김순옥 작가의 전작 '황후의 품격' 남자주인공 캐릭터 '나왕식'처럼 불사조처럼 심수련이 살아날 것이라는 상상이다.
'심수련 귀신설' 등 설들이 난무하는 가운데 제작진은 '펜트하우스' 시즌2 포스터에도 포함된 이지아의 존재를 감추고 있는 중. 제작진이 공개한 대본연습 현장에서도, '펜트하우스2' 등장인물 설명에서도 빠져 있는 이지아. 오는 19일 첫 방송을 시작하는 '펜트하우스2'를 기다리는 수 밖에. 무슨 모습으로 등장하든 전혀 이상하지 않을 것 같다.
한편 '펜트하우스2'에는 이상우, 이시언, 남보라, 장성규, 전진 류이서 부부, 바다 등 카메오 군단이 등장할 예정이다.
배우 이지아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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