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 신상진 교수 '어깨 관절의 예술' 출간

채준 기자  |  2022.04.24 14:43
/사진제공=이대서울병원 /사진제공=이대서울병원


이대서울병원 신상진 어깨질환센터장이 국내 최초로 어깨 관절경 수술의 교과서인 '어깨 관절경의 예술'을 출간했다.

어깨 질환 및 스포츠 의학을 전공하는 정형외과 의사들의 필독서인 이 책은 어깨 관절경 수술의 가장 기본이 되는 수술방 세팅부터 관절경으로 시행할 수 있는 가장 어려운 술기까지 초심자부터 상급자까지 모두 볼 수 있게 어깨 관절경의 모든 것을 담아냈다.

신 교수는 "회전근개 파열에 대한 다양한 봉합술을 쉽게 설명했고, 특히 국내에서 저자만 시행하고 있는 견관절 탈구에 대한 관절경 라테젯(Latarjet) 술기를 자세히 기술했다"며 "또한 수술에 대한 자세하고 다양한 방법에 대한 설명 뿐 아니라 수술 전 진단 방법 및 수술 후 통증 조절과 재활까지 어깨 관절경 수술과 어깨 질환에 대한 모든 것을 포함하는 교과서다"고 설명했다.

'어깨 관절경 예술'의 저자인 신 교수는 연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듀크의대 스포츠의학 연구소 연구원 및 전임의를 거쳐 현재 이대서울병원 이화어깨질환센터장 및 관절척추센터장으로 환자 치료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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