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현 이대비뇨기병원장 '서울특별시장 표창' 수상

채준 기자  |  2022.03.29 09:58
이동현 이대비뇨기병원장(사진 오른쪽)이 25일 열린 서울시병원회 제1회 SP자랑스런 병원인상 시상식에서 서울특별시장표창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동현 이대비뇨기병원장(사진 오른쪽)이 25일 열린 서울시병원회 제1회 SP자랑스런 병원인상 시상식에서 서울특별시장표창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동현 이대비뇨기병원장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동현 이대비뇨기병원장이 20년간 이대목동병원에서 비뇨의학과 교수로 환자 진료와 수술에 헌신한 공을 인정받아 3월 25일 서울시병원회 정기총회에서 서울시특별시장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이 병원장은 이날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개최된 서울시병원회의 '제1회 SP자랑스런 병원인상' 수상식에서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서울시병원회는 이 병원장이 신의료기술인 인공방광 수술 개념을 최초로 고안·확보해 의학발전 및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국내 대학병원 최초로 이대목동병원에 이대비뇨기병원을 설립해 비뇨의학의 혁신적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해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 병원장은 "이대비뇨기병원은 비뇨의학의 사회적 편견을 없애고, 급속한 초고령화 사회에 부합하는 환자 치료와 수술을 담당할 것이다"며 "앞으로 방광암, 전립선암, 신장암 등 비뇨기계통 중대질환 치료와 함께 비뇨의학 연구센터를 설치해 신 의료기술 개발 및 의학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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