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드림타워, 월드클래스 스타셰프 '웰컴 트리츠' 선봬

전시윤 기자  |  2022.05.17 14:38
월드클래스 스타셰프가 제공하는 럭셔리 호캉스의 시작 '웰컴 트리츠' 인기 /사진제공=롯데관광개발 월드클래스 스타셰프가 제공하는 럭셔리 호캉스의 시작 '웰컴 트리츠' 인기 /사진제공=롯데관광개발


롯데관광개발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가 홈페이지, 전화 및 온라인 여행사(OTA) 등을 통한 객실 예약 고객에게 지난달 29일부터 제공한 웰컴 트리츠(Welcome Treats)가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웰컴 트리츠는 객실당 6만원 상당의 푸드와 드링크로 구성되며 1인 기준 각 1개씩 선택할 수 있다. 투숙당 1인 1회 한정이며, 객실당 최대 2인까지 제공한다.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오늘의 치즈와 꿀 /사진제공=롯데관광개발 오늘의 치즈와 꿀 /사진제공=롯데관광개발


17종의 웰컴 푸드 중에서는 드림 미니 버거와 보스턴 랍스터 롤의 인기가 압도적이다. 그랜드 하얏트 제주 '스테이크 하우스'에서 맛볼 수 있는 시그니처 인기 메뉴를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그 뒤를 이어 제주 돈까스 샌드위치, 훈제 연어 타코, 제주 꿀과 치즈, 참다랑어 타르타르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크레페 케이크도 디저트로 인기다.

웰컴 드링크는 30여종으로 모엣 샹동, 한라봉 벨리니가 가장 많은 인기를 끌고 있으며 샴페인, 와인, 샹그리아, 칵테일 등 각종 주류와 커피, 과일 주스 등 선택지가 다양하다.

웰컴 트리츠_참다랑어 타르타르 /사진제공=롯데관광개발 웰컴 트리츠_참다랑어 타르타르 /사진제공=롯데관광개발


지난 1월 출시한 이후 계속해서 화제가 되고 있는 2만원 상당의 제주 슬링, 제주 마가리타 칵테일도 선택 가능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웰컴 트리츠는 리오프닝에 대비한 호텔 서비스의 고급화 전략"이라며 "홈페이지, 전화 등 그랜드 하얏트 제주의 다이렉트 채널을 통한 예약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미니 버거와 맥주 /사진제공=롯데관광개발 미니 버거와 맥주 /사진제공=롯데관광개발


웰컴 트리츠는 월드클래스 스타셰프이자 '스테이크 하우스' 총괄셰프인 벌튼 이가 엄선한 메뉴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그는 마리나베이샌즈에 위치한 미슐랭 1스타 '컷 싱가포르', 마카오 윈팰리스 'SW 스테이크 하우스'의 총괄 셰프를 역임한 바 있으며 스테이크의 대가로 알려진 울프강 퍽 레스토랑에서 줄곧 경력을 쌓아왔다.

그랜드 하얏트 제주 '라운지 38' /사진제공=롯데관광개발 그랜드 하얏트 제주 '라운지 38' /사진제공=롯데관광개발


바다와 한라산, 활주로 등을 파노라믹 뷰로 즐길 수 있어 그 경관만으로도 랜드마크인 제주 최고층(38층)에서 맛볼 수 있는 점도 특별하다.

웰컴 트리츠는 9월 30일까지 홈페이지, 앱, 전화 및 온라인 여행사를 통해 객실을 예약하는 고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단, 하얏트 리워드 및 기업 요금 등은 제외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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